A학점을 받은 한 학생의 미술 과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흔한 A학점 미술 과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은 편지 봉투의 우표 부착 란에 자신이 직접 미국의 우표 그림을 그려 넣고, 이를 자신의 주소로 보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우표와 비교해 봐도 크게 다르지 않은 정교한 솜씨에 우체국 직원도 속아 넘어간 것으로, 이 누리꾼은 자신이 우편물로 돌려받은 편지를 고스란히 미술 과제로 제출해 A학점을 받았다.
교수는 우체국 직원도 감쪽같이 속아 넘어갈 만한 실력과 창의력에 A를 준 것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