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윤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유망주 아이돌특집에 슈퍼주니어 규현, 슈퍼주니어M 헨리, 씨스타 다솜과 소유, 그리고 같은 포미닛 멤버 현아와 함께 출연했다.
평소 패션센스가 좋은 가윤은 이날 옷을 잘 입어 붙은 ‘공항패션’, ‘강남여자’라는 수식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그는 “공항패션 수식어 때문에 공항 가는 길이 부담돼 신경 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현아는 이에 “공항 가기 하루 전날 가윤 언니는 연습실로 쇼핑백을 한가득 들고 온다. 다음 날 ‘짜잔’하고 입고 온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다솜 역시 “어느 순간부터 ‘공항에 갈 때도 옷을 잘 챙겨 입고 가야 되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기내에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는 친구들도 많다”고 말했다.
한편 현아는 공항에서 예쁘게 사진 찍히기 위한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고 밝히며 일명 ‘옆으로 걷는 자세’를 선보였다. 7월 4일 밤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