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가 박진영을 ‘디스’ 했습니다.
가수 아이비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요즘 박진영은 이빨 빠진 호랑이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이비는 “최근 앨범을 준비하며 박진영과 8년 만에 프로듀서와 가수로 다시 만나게 됐다”며 “예전에 녹음할 때는 엄청 무섭고 깐깐해서 짜증이 날 정도였다. 그런데 이번엔 그런 거 없이 순조롭게 하루 만에 끝났다. 정말 많이 변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박진영을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생각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아이비는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박진영 회사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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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케이팝스타 이후 충격받았나?” “박진영 힘내세요! 나이 먹어서 그런가?” “박진영씨 돌아오세요! 공기반 소리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