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코미디언 김영하의 숨겨진 가정사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김영하는 지난 45년간의 결혼생활을 회상했다.
이날 김영하는 “결혼 초기부터 무능력한 남편 때문에 경제적인 부분은 내가 책임져야 했다. 나이 70이 될 때까지 계속 이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코미디언 김영하의 숨겨진 가정사가 공개됐다. 사진= 좋은아침 방송캡처 |
또 김영하는 “남편은 평생 외도와 폭력을 이어갔다. 나만 참으면 가정파탄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았는데…. 좀 더 일찍 헤어지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지금도 후회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