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4일 “권율이 11일 첫 방송되는 ‘무비스타소셜클럽’의 단독 MC로 발탁,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비스타소셜클럽’은 백은하 기자와 함께하는 심층적인 토크, 시청자들의 사연에 따른 영화 추천 및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한국 영화의 고른 발전과 다양성을 위해 기획한 특집 방송들을 통해 한국 영화 미래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마련해 권혁재, 조성희 감독 등의 게스트들과 함께했다. 또 ‘한국영화아카데미’ 특집에는 최동훈, 봉준호 감독 등이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다.
권율은 지난해 배우 윤계상과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을 공동 진행한 바 있다. 재치 있는 입담과 애드리브로 늘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진행은 물론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 호평받았다.
한편 권율은 영화 ‘피에타’, ‘잉투기’ 등에 출연했다.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에 참여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