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맘마미아’ 고정 합류…모전여전 입담 기대↑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솔비가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4일 솔비의 소속사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솔비가 최근 ‘맘마미아’의 고정패널로 전격 발탁됐다”며 “지난달 27일 진행된 녹화에 투입돼 신고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새 미니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솔비는 제작진의 출연제의를 받고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고 덧붙였다.

솔비가 ‘맘마미아’에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사진=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솔비는 최근 ‘맘마미아’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특유의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발휘했다. 성형과 우울증 등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은 솔비의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을 뿐 아니라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솔비 어머니 역시 지난 방송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한 바 있어 솔비 모녀의 고정합류가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맘마미아’ 제작진은 “솔비의 예능감은 이미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검증됐다. 뿐만 아니라 솔직함 안에 진정성을 담을 줄 아는 방송인”이라며 “스타와 어머니의 숨겨진 추억을 통해 스타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따뜻한 가족애를 전하려는 프로그램 취지에 가장 걸맞는 패널이라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솔비는 현재 미니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