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오는 8월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에 영화계 거장인 영화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맡는다.
이병헌의 소속사는 4일 오후 “결혼식 주례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영화배우 신영균님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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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던 이병헌과 이민정은 결별 후 7년 만인 지난해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이병헌은 최근 자신의 공식사이트에 “서로의 인연이 닿아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한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이민정과 화촉을 밝히게 됐다”고 글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8월 1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