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매너손, 이보영에 지나친 배려로 현장 웃음바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이종석이 매너손을 발휘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촬영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종석 매너손, 배우 이종석이 매너손을 발휘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너의목소리가들려 공식 홈페이지

공개된 영상에서 수하(이종석 분)는 관우(윤상현 분)과 함께 만취한 혜성(이보영 분)을 번갈아 업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촬영 당시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이보영을 의식해서인지 이종석은 그녀를 업은 채 가방으로 치마를 가려주는 매너손을 선보였다.
이종석의 배려로 다소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했고, 덕분에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화기애애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