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갤럭시 익스프레스 왼쪽 이주현) |
'밴드의 시대' 관계자는 "9일 방송되는 결승전은 그대로 방송을 한다. 단, 이주현씨가 등장하는 부분은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며 "총 3팀이 오른 결승 무대인만큼 1명의 문제로 다른 밴드에까지 피해를 줄 수 없다는 판단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4일 대마 흡연 등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리더이자 보컬인 이주현을 구속했다. 이주현은 대마초 상습 흡연 및 대마초 재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주현이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했을 가능성을 놓고 현재 수사를 계속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