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애인과 재결합 이유 1위…떠난 이를 향한 미련

옛 애인과 재결합 이유 1위로 남녀 모두 떠나 보낸 상대의 미련 때문이었다.
4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가 미혼남녀 608명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했던 ‘헤어진 애인과 일정 기간 후 교제를 재개했던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남성은 52%, 여성은 47%가 ‘1명 이상 있었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남성은 ‘그 만한 여성이 없어서’(24.7%) 여성은 ‘헤어지고 외로워서’(42.4%)를 1위로 꼽았다.

옛 애인과 재결합 이유 1위, 옛 애인과 재결합 이유 1위로 남녀 모두 떠나 보낸 상대의 미련 때문이었다. 사진=건축학개론 스틸컷(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구체적으로 남녀 모두 ‘1명 있었다(남27.3%, 여38.2%)’가 가장 많았으며 ‘2명 있었다(남 10%,여8.8%)’가 뒤를 이었다. ‘3명 이상’이라고 답한 이들은 모두 남성(14.7%)이었다.
헤어지고 다시 사귄 이유 2위로는 남녀모두 ‘불가피한 사정으로 헤어져서(남 23%, 여 24%)’가 차지했다.
이 밖에 남성의 경우 ‘헤어지고 외로워서’(18.4%)’, ‘전에 알지 못했던 장점이 발견되어’(13.8%), ‘오해로 헤어져서’(11.5%)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그 만한 남성이 없어서’(14.1%)’ ‘오해로 헤어져서(’9.8%)로 나타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