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은 5일 정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에 출연했다 갑작스런 장염 증세로 복통을 호소했다.
진행을 맡은 최화정과 최군은 “존박 건드리지 말라”고 언급하며 안타까워했다. 존박은 복통에도 불구, 1집 타이틀곡인 ‘베이비’ 한 소절을 부르는 투혼을 보였다.
존박은 “갑작스런 복톡에 청취자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다음에 불러주시면 뭐든 시켜주시면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존박은 라디오 방송을 마친 뒤 병원으로 향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Mnet ‘방송의 적’ 녹화 스케줄이 잡혀 있는 상태다.
존박은 지난 3일 정규 1집 앨범 ‘이너차일드(INNER CHILD)’를 발표하고 각종 음악차트 정상권을 달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