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레드-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제작 제이크 마이어스)를 통해 럭셔리 킬러로 변신한 이병헌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병헌은 오는 18일 전 세계 개봉예정인 ‘레드-더 레전드’에서 전직 CIA 레전드였으며, 과거 프랭크(브루스 윌리스 분)와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악역 한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가 맡은 역할이 기존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전형적인 악역인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다.
이병헌이 영화 ‘레드-더 레전드’에서 맡은 킬러 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이병헌 역시 인터뷰를 통해 “한은 킬러지만 어딘가 2%부족한 허당 캐릭터다. 관객들에게 분명히 웃음을 주는 포인트가 있기에 더 매력적으로
이어 “‘레드-더 레전드’는 내 영화 인생에서 가장 의미있는 작품이다. 전설적인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애정을 보였다.
‘레드-더 레전드’는 은퇴한 레전드급 CIA 요원들의 유쾌 통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