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백일섭이 나이 70에 막내의 설움을 토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할배 4총사(이하 H4) 이순재, 신구, 박건형, 백일섭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야외에서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던 H4의 셋째 박건형은 갑자기 커피가 마시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누구도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자 박건형은 백일섭을 향해 커피를 타오라고 시켰다.
백일섭이 나이 70에 막내의 설움을 토했다. 사진=꽃보다 할배 캡처 |
이에 대해 백일섭은 개별 인터뷰 시간에 “나이 70에 이렇게 선배님들 모시는 것이 수십 년 만”이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이후 나영석PD를 통해 젊은 일꾼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백일섭은 급 반색을 하며 “좋다. 누구냐 내 똘마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의 H4 이순재(80), 신구(78), 박근형(74), 백일섭(70)과 젊은 짐꾼 이서진(43)이 배낭여행의 메카 유럽으로 9박 10일간 여행을 다녀온 모험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