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방송 예정인 ‘탑기어코리아4’에서 MC 김진표와 데니안은 스스로 독창적인 타이어 패턴을 만들어 성능을 테스트하라는 미션을 받는다.
이에 김진표는 일명 '여자 품은 타이어'를 선보였다. '여자 품은 타이어'는 정면에서 봤을 때 드러나는 여성의 S라인 실루엣을 타이어 표면에 과감하게 패턴으로 새겨넣은 독특한 모양이다.
김진표는 "타이어 자체가 원이기 때문에 패턴도 곡선이 어울릴 것 같았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김진표가 제작한 타이어가 빗길에서는 얼마나 제동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 트랙에서의 스피드는 어느 정도 될 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MC 김진표와 데니안은 차체와 타이어의 조합이 상식을 깨는 차량을 가지고 나와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니안은 일반 세단 차량에 군용 트럭에서나 사용될 법한 집채만한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을 소개한다. 김진표는 대형 SUV 뒷바퀴에 자전거에서나 사용될 만한 작은 타이어를 달고 등장할 예정. 두 MC는 두 가지 종류의 차를 타고 각종 장애물 코스를 달리는 대결을 펼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