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이혁재가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혁재의 아내 심경애 씨는 “남편이 요즘 내 눈치를 너무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말문을 열었다.
개그맨 이혁재가 눈물을 흘렸다. 사진= 세바퀴 방송캡처 |
이어 “하루는 아내가 ‘엄마가 2천만 원 용돈 줬다’고 밝게 말했다. 그때 정말 너무 미안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그 돈마저 압류를 당했다”며 “그 소중한 돈이 8초도 안돼서 자동이체로 나갔다”고 말하며 계속해 눈물을 훔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