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개그맨 정태호가 아내의 임신사실을 전하며, 예비아빠가 될 소감을 밝혔다.
정태호는 지난 6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본격적인 미션을 시작하기 전 “가족이 늘었다”며 서두를 열었다.
그는 “아내가 임신 10주째다. 어제 병원에 가서 봤는데, 콩만 한 게 들어있다. 심장이 뛰고 있더라. 마음이 경건해졌다”고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개그맨 정태호가 아내의 임신사실을 전하며, 예비아빠가 될 소감을 밝혔다. 사진=인간의 조건 방송캡처 |
앞서 정태호는 지난해 3월, 두 살 연하의 KBS2 ‘개그콘서트’ 조예현 작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