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갈래 고양이'
나갈래 고양이의 실체가 밝혀졌습니다.
7월 7일 방송된 'TV 동물농장'(MC 신동엽 이윤아 한승연 김생민)에서는 일명 '나갈래 고양이'로 불리는 말하는 고양이의 실체를 추적했습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주인이 목욕을 시키면 "나갈래"라고 말하는 듯한 고양이가 주목을 받고 있었던 것.
전문가는 ‘나갈래 고양이’ 루벤의 말에 대해 "싫어할 때는 감정을 실어줘야 하는데 그 감정이 성대톤의 음 변화로 나타나게 된다. 톤의 변화를 주면서 소리를 내면서 싫다는 감정까지 표출하고 있다"며 "목소리 높이 모두 달라 사람의 말처럼 감정이 느껴진다"고 밝혔습니다.
수의사는 "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다른 말로 하면 진짜 신기할 듯”, “영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