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3회에서 강태욱(김지훈 분)은 송지혜(남상미 분)를 위해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치 입문을 선언한 형 강태진(김정태 분) 때문에 집안 분위기가 살벌해지자 예비시댁을 방문하는 송지혜를 배려해 약속을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
극중 송지혜를 지극히 사랑하는 강태욱의 마음이 전해지며 극중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김지훈은 따뜻한 눈빛, 배려 깊은 목소리로 강태욱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 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김지훈 목소리 매력적이네”,”김지훈 전화에 숨 멎을 듯”,”재벌남 김지훈 이토록 매력적이 배우였는지 몰랐네”,”김지훈 때문에 설레였다”,”연기도 잘하고 조각 외모에 숨막히네 “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의 여신’ 3회는 전국기준 8.4% 시청률을 기록 했다.
이는 지난 2회 방송 분에 8%에 비해 0.4%상승한 수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