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8일 "정애연은 극중 이선남(심형탁 분)의 옛 연인이자 미국에서 성공한 뮤지컬 안무가 역할을 맡아 드라마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정애연은 최근 발레를 소재로 한 영화 ‘홀리’에서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주연으로 활약, 발레리나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며 자신의 전공을 살린바 있으며, 이번에도 뮤지컬 안무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가족액터스 측은 “연기 욕심이 워낙 많은 배우라 이번 작품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기대해도 좋다. 선배님들과 함께 더욱 멋진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애연은 현재 KBS 월화드라마 '상어'에도 출연 중이다. 또 영화 '홀리'가 최근 개봉했으며 현재 'N.L.L.-연평해전'이 10월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