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안내상이 울컥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시트콩 로얄빌라’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안내상은 행복한 표정으로 라면을 먹고 있지만, 그 앞에 빈 그릇만 덜렁 남아있는 상황이 극명하게 대비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웃프다’(웃기지만 슬프다)라는 말에 와닿게 하며 이른바 ‘울컥먹방’으로 불릴만 하다.
배우 안내상이 울컥 먹방을 선보인다. 사진= JTBC |
‘시트콩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시트콤과 콩트를 접목한 시트콩 장르다. 안내상은 극 속 코너인 ‘행복한 올드보이’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들의 자화상을 재치있게 풀어갈 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