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4’는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순풍산부인과’ ‘LA 아리랑’ 등을 연출한 김병욱 PD의 신작으로 현재 이순재, 하연수 등이 출연을 예정하고 있는 작품이다.
헌재 ‘하이킥4’는 두 사람을 비롯해 등장인물들의 섭외 및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김병욱 PD의 전작들을 통해 신세경, 이종석, 윤시윤, 최다니엘, 황정음 등이 스타로 떠오른 만큼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김병욱 PD는 이적, 윤건 등 방송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뮤지션들을 파격적으로 캐스팅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만큼 이번 신작에서 어떤 '신의 한수'를 보여줄지 관심을 끈다.
tvN 측은 “이순재, 하연수 등을 비롯해 현재 출연자들의 섭외가 진행 중이다”며 “8월 이후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트콤은 김병욱 PD가 처음 케이블에서 제작하는 시트콤으로 ‘김병욱 사단’으로 불리는 작가와 스태프 등이 함께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