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린, 오는 10월 19일 동갑내기와 결혼

배우 유호린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8일 유호린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호린은 오는 10월 19일 동갑내기 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그녀의 예비신랑은 대기업 건설업종에 종사하는 유능한 인재로, 9월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1년 정도의 열애 끝에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유호린은 오는 10월 19일 동갑내기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웰메이드&투제이

그녀는 “예비신랑은 배려심도 많은 편이라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사람이다.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잘 챙겨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말 감사하고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호린은 오는 10월 19일 저녁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가족,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그녀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사랑에 집착하고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 바치는 김마리 역을 맡아 미움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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