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는 지난 7일 오후 9시(현지시각) 칠레 산티아고 테아트로 콘포리칸(Teatro Caupolican)에서 ‘TVXQ! LIVE WORLD TOUR ‘CATCH ME’ in SANTIAGO’를 개최, 5천 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동방신기는 ‘Catch Me’, ‘Rising Sun’, ‘주문(Mirotic)’, ‘왜’, ‘이것만은 알고 가’ 등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유노윤호 ‘Honey Funny Bunny’, 최강창민 ‘Whenever Wherever Whatever’ 등 개별 무대까지 총 25곡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동방신기는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 남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언어는 다르지만 늘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앞으로 더욱 멋진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동방신기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20일 상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