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미스터 고’가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참여한 OST ‘바이’(By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특히 소녀시대 태연이 OST에 참여하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미스터 고’ OST ‘바이’ 뮤직비디오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파트너 소녀 웨이웨이의 특별한 스토리가 전하는 감동과 태연의 감성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미스터 고’가 태연의 OS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
이재학 음악감독은 “태연이 ‘미녀는 괴로워’ OST ‘별’을 라이브로 부르는 영상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미스터 고’의 웨이웨이 테마가 완성되고, 누가 부르면 좋을까 생각하다 태연 씨의 모습이 생각났다. 녹음 당시, 거의 한 번에 부른 테이크를 완성본으로 사용할 만큼 뛰어난 집중력에 놀랐다”고 전했다.
김용화 감독 역시 “태연이 가지
이에 태연은 “영화 OST 작업은 처음이라 더욱 적극적으로 해보고 싶었다. 내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꼭 감동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