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SNS 논란’ 기성용 경고 조치…징계위원회X

‘SNS 파문’으로 논란에 중심에 섰던 기성용이 경고 조치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SNS를 통해 한국 축구를 조롱해 물의를 빚었던 기성용에게 엄중경고 조치를 내렸다.
축구협회는 부회장단과 분과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석한 임원회의 결과 “SNS를 통해 개인적 견해를 밝혀 물의를 일으킨 기성용에게 엄중 경고조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NS 파문’으로 논란에 중심에 섰던 기성용이 경고 조치를 받았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징계위원회에는 넘기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앞서 기성용은 비밀 페이스북을 통해 최강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것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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