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닉쿤이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의 여름’(一又二分之一的夏天)은 7월부터 10월까지 촬영을 진행해 내년 여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닉쿤과 지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의 여름’은 30부작의 캠퍼스 청춘 드라마로, 오는 15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지난 8일 웨이보 등 중국 SNS에는 닉쿤이 샤먼 지메이대학(集美大學) 캠퍼스에 나타난 사진이 등장해 관심이 높아졌다. 사진에는 학교 캠퍼스에서 네이비색 티셔츠와 흰 바지를 입은 닉쿤과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채 스키니진과 흰 티셔츠를 입은 지아 그리고 여러 스타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과 이분의 일의 여름’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를 가진 샤먼을 배경으로 한 청춘 드라마로, 닉쿤은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세기낙성문화전매유한공사(北京世紀樂成傳媒有限公司)와 CJE&M이 함께 해 각각 제작과 배급을 맡게 된 이 드라마는 샤먼, 푸저우(福州), 베이징 등 중국 외에 그리스에서도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