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오전 9시 10분 SBS '좋은 아침'에서는 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혁재가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선 최근 근황이 공개할 예정이다.
한때 이혁재는 한 방송사의 2003년부터 2007년까지의 연예인 출연료 랭킹에서 5년 연속 1위를 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이혁재는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고 사업까지 실패하며 결국 빚더미에 앉았다. 자금 압박에 대한 부담으로 인천대교 위에 오르기까지 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교사인 아내 심경애는 “남편이 항상 노력하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하니까 믿는다”며 남편 이혁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혁재는 “일자리도 잃고 빚더미에 앉은 나 때문에 아내가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아내에게 전화를 하고, 얼굴을 볼 때마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혁재의 아들 태연이는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혁재 근황 들으니 안타깝다” “이혁재 근황 아픔 딛고 일어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큰 아빠 이혁재가 아이들과 생애 첫 캠핑에 나섰다.
방송은 12일 오전 9시10분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