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씨엘, 동생과 ‘다정샷’

걸그룹 2NE1의 씨엘이 동생 하린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씨엘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 베이비 시스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그의 동생인 하린의 목을 껴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다정함을 과시했다. 특히 화려한 옷과 포인트 악세사리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씨엘과 흰 색의 티셔츠로 청순한 매력을 뽐낸 동생 하린이 대조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2NE1 씨엘 동생 하린이랑 닮았다. 역시 피는 못 속여” “씨엘 동생 하린 청순해보여” “씨엘 역시 패셔니스타다. 옷 이쁘네” “씨엘은 카리스마 있고 동생은 청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엘이 속한 2NE1은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Lollipop’으로 데뷔 후 기존 걸그룹과는 차별되는 개성과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NE1은 지난 8일 신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를 발표했다. ‘폴링 인 러브’는 공개 당일 음원차트를 올킬해 2NE1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