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럽쇼 여권사진 공개, 샘해밍턴-정형돈 웃음배틀?

‘어럽쇼’ 멤버들의 여권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예능프로그램 ‘현대인의 멘붕백서 어럽쇼!’(이하 어럽쇼)에서 샘해밍턴과 정형돈의 여권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공항에서 있었던 멘붕’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가 자신의 여권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럽쇼 여권사진 공개,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예능프로그램 ‘현대인의 멘붕백서 어럽쇼!’(이하 어럽쇼)에서 샘해밍턴과 정형돈의 여권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어럽쇼 캡처

샘 해밍턴이 본인의 여권을 공개하자 모든 이들은 경악과 함께 웃음을 참지 못했다. 여권 속의 샘 해밍턴은 마치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하게 하는 엄청난 구레나룻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뿐 아니라 영화 ‘엑스맨’ 속 울버린과도 사뭇 비슷한 샘 해밍턴의 과거 모습은 사람들은 “잘생겼지만 못 알아보겠다”고 놀렸다.
이어 정형돈의 여권도 공개됐다. 여권 속 정형돈은 경직된 표정을 지으며 노려보는 느낌을 자아내 “기분 나쁠 때 찍은 사진이냐”는 멤버들의 지적과 함께 “제주도에 가면 이런 사람들이 많다. 단체로 여행 온 중국인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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