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으로 만나 처음 인연을 맺었고, 친분이 있던 사진작가와의 작업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하며 꾸준한 사랑을 키워왔다.
최근에는 사랑스런 웨딩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고, 막바지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다. 두 사람이 이미 연예게 마당발로 소문난 만큼 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조재윤이, 축가는 알렉스와 일락, 부케는 김미려가 받게 된다.
권민과 윤지민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서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이 되는 커플이 되겠다"며 "앞으로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