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12회에서 박수하(이종석 분)는 교통사고로 인해 잃었던 과거를 모두 기억해냈다.
장혜성(이보영 분)의 허리에 난 흉터와 자신의 어깨에 있는 흉터가 이상하게 여겨졌던 수하는 거울로 자신의 몸을 살피던 중 갑작스레 기억이 돌아왔다.
순간 박수하는 자신이 민준국(정웅인 분)을 죽이려던 걸 장혜성이 막고 대신 칼에 찔린 일과 그런 자신을 민준국이 칼로 지른 것까지 기억해냈다.
그러나 기억이 돌아온 수하는 충격적인 사실을 기억하게 됐다. 자신의 아버지로 인해 민준국의 아내가 죽었고, 그 이유로 민준국의 복수가 시작됐다는 것.
모든 기억이 돌아온 수하는 괴로움에 전력질주를 하다 오토바이와 부딪칠 뻔하게 된다. 그 순간 오토바이 기사의 속마음이 들린 수하는 기억과 함께 초능력이 돌아왔다는 사실도 깨닫는다.
이어 혜성을 찾아간 수하는 민준국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종석 초능력 다시 돌아왔네” “이종석 초능력 왠지 부러워” “이종석 초능력 돌아와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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