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의 담당 주치의 정현숙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일섭 선생님이 진짜로 무릎 관절이 안 좋다”라고 말했다.
정현숙 씨는 “짐을 들고 계단을 올라 다니면서 무릎에 하중이 많이 가해졌다. 나중에 다리를 진찰해 보니까 손가락이 푹 들어갈 정도로 무릎이 많이 부어 있었다”며 “정말 아프셨을 텐데 정신력으로 참고 버티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네티즌들이 방송에서 무릎 통증으로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인 백일섭에게 ‘엄살 같다
한편 ‘꽃보다 할배’에는 4명의 ‘할배’(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젊은 짐꾼’ 이서진이 출연한다. ‘꽃보다 할배’는 할배들의 좌충우돌 배낭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로 유명한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