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서 ‘판매자의 애교’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이 물건을 거래한 메시지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메시지를 살펴보면 구매자가 “스피자이크 팔렸나요?”라고 묻자 판매자는 “안팔렸져”라고 답합니다. 이어 구매자는 “그랬쪄?”라는 애교 섞인 말투로 말하고 판매자 역시 “그랬쪄 참 안타깝쪄”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사주면 고맙쪄”라는 판매자의 말에 “시쪄시쪄”라는 대답이 돌아와 안타깝게도 판매는 성사되지 않은 것으
애교의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애교의 결과, 이 사람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애교의 결과, 애교가 과하면 구매자는 물건을 사지 않는다는 점” “애교의 결과, 판매자는 열심히 애교만 부리고 물건은 못 팔았네” “스피자이크 제가 살게요. 저한테도 애교부려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