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손태영 측은 “손태영의 아버지가 오늘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손태영은 오전 빈소를 찾았다가 드라마 촬영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손태영은 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슬픔에 빠져있는 상태다. 하지만 예정되어있던 드라마 촬영을 마무리 짓기 위해 가족들에게 빈소를 맡긴 채 촬영 현장으로 향했다. 예정된 촬영을 마치고 다시 빈소로 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최고다 이순신’ 측 관계자도 “사실 오늘 촬영을 진행하지 않으면 이번주 방송에 차질이 있는 상황이긴 하다. 제작진은 손태영 출연 분을 제외하고 촬영을 진행하려 했지만 손태영 본인이 예정대로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태영 촬영 복귀 정말 안타깝다” “손태영 촬영 복귀 슬프지만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태영의 아버지는 이날 오전 지병으로 돌아가셨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