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생활고 고백’
배우 신애라가 생활고를 고백했습니다.
12일 방송될 SBS ‘땡큐’에 출연한 신애라는 남편이자 배우 차인표와 개그우먼 김지선, 그리고 방송인 붐과 함께 서울 모처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날 촬영장에서 신애라는 “대학생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신애라는 “당시 용돈이 적어 친구들과 놀러 다니며 어울리지 못했다. 친구들과 카페에 가도 돈이 없어서 가장 값이 싼 음료를 마셨다”고 털어놨습니다.
생활고 고백 후 신애라는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하면서 떴고, 이후 광고를 많이 찍으면서 집안의 빚을 조금씩 갚아나갔다”면서 가난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17년 만에 처음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SBS ‘땡큐’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