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솔비가 자신의 성형 논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솔비는 “내 일에도 도움 되고 무언가 새롭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성형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얼굴을 바꾸고 싶었다. 얼굴이 바뀌면 인생이 바뀔 것 같았고 내 인생을 바꾸면 또 다른 꿈을 꾸지 않을까 환상이 있었다. 모든 게 다 싫었던 것 같다”며 덧붙였다.
솔비는 성형수술 논란에 휩싸이며 이미지를 바꿔보려 했지만 수많은 악플 세례로 더 상처를 받았다.
솔비는 “과감히 내려놓을 때는 내려놓고 포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솔비 성형논란 안타깝다” “솔비 성형논란 악플 잘 극복하길” “솔비 성형논란 우울증 걸릴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솔비의 우울증 극복기가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