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케이블채널 tvN ‘세얼간이’에서는 태어나서 성형수술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지만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이른 바 ‘모태미녀’ 열 명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최강 미모 대결을 펼친다.
‘세얼간이’ 제작진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모태미녀 공개 모집을 통해 1차 면접 및 성형외과 전문의 등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수술을 받지 않은 모태미녀 Top10을 선발했다.
Top10에는 미스춘향 진 출신, 46세 절대동안 대학교수, 시크릿 한선화 닮은꼴, 3초 히로스에 료코 등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일반인들이 포함됐다.
현재 ‘세얼간이’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사전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어워즈는 온라인 사전 투표 30%에 생방송 문자투표 70%를 반영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방송은 14일 오후 7시 4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