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기대감에 부풀었는데…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냉동실에 3색 아이스크림통이 담겨있다. 아이스크림이 가득 차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이스크림을 보이는 면만 남겨놓고 거의 다 먹어버린 상태다.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사진= 온라인게시판

게시자는 “부푼 마음으로 냉장고를 열었는데 아이스크림이 가득 차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자 5분의 1만 남겨져 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따라서 냉장고에서 꺼낼 때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가 실제로는 거의 먹을 게 없어 실망할 것이기 때문에 ‘희망고문’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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