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홍진호는 tvN 서바이벌 퀴즈프로그램 ‘게임의 법칙: 더 지니어스’에서 김경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22번의 공식 경기에서 준우승에 아쉬움을 남겼던 홍진호가 이번에는 최종 우승했다.
홍진호의 우승에는 ‘더 지니어스’ 다섯 번째 탈락자 최정문의 기여가 컸다. 최정문은 홍진호 대신 문제를 맞히기도 하고 조언도 하며 홍진호의 우승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홍진호는 최정문의 도움에 “정말 든든하다”며 고마워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정문 귀엽다” “최정문 홍진호 우승에 기여했네” “홍진호 우승에는 공대 아름이 최정문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게임의 법칙: 더 지니어스’는 게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심리전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김경란, 박은지, 이준석, 차유람 등 13명이 출연해 경합을 겨뤄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