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한 매체는 구원과 이유비가 1년간의 열애 끝에 최근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해 10월 제기된 열애설 당시에도 친한 사이일 뿐 교제 중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보도 자체가 애매한 상황이다.
결별설에 대해 양측 모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열애를 하지 않은 상대와 왜 결별설이 불거져 당황스럽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구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사실 무근이다. 배우 사생활이라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과거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도 충분히 설명했다”며 “두 사람은 친구사이로, 사귄적이 없으니 결별도 없다”고 덧붙여 해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구원, 이유비 뭐가 사실이야?” “구원, 이유비 결별설이라니” “구원 이유비 열애설도 없던 얘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