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 차인표가 신애라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땡큐’에서는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17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이날 차인표는 신애라앞에서 무릎을 꿇고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 그는 신애라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패에 담긴 글을 읽기 시작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 차인표가 신애라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 땡큐 방송캡처 |
이에 감동 받은 신애라는 “이런 게 어딨어. 운율을 맞췄어?”라고 애틋한 눈빛으로 차인표를 쳐다봤다. 이어 “내가
한편, ‘땡큐’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9.0%의 시청률로 1위,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가 8.6%로 그 뒤를 이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