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백일섭 갈등’
할아버지들의 갈등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2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에서 걷는 속도가 달라 갈등을 빚었던 맏형 이순재와 막내 백일섭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랐습니다.
이순재가 빠르게 걷는 데 비해 무릎이 아픈 백일섭은 천천히 걸었고 "왜 자꾸 올라가"라
한식당에서 점심을 마친 이순재는 "상젤리제 산책을 하자"고 제안해 백일섭을 분노케 했습니다.
화가 난 백일섭은 식당 밖으로 나갔고 따라 나온 신구를 향해 "저 형은 지금 시비를 건다니까"라고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금방 이순재가 따라 나오자 백일섭이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