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희진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진행된 배우 권민-윤지민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지민(35)과 권민(33)은 2년 전 연극 '청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친해졌으며, 이후 친분이 있던 사진 작가의 웨딩화보를 함께 찍으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조재윤과 유연석이, 축가는 알렉스, 부케는 평소 친분이 있는 개그우먼 김미려가 받는다.
[MBN 스타(서울)=이선화 기자 / seonflower@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