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에 대한 경건함이 묻어나는 명언이 누리꾼들을 웃게 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치킨에 대한 명언’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붓글씨로 쓴 명언을 담아냈다.
‘치킨 뼈를 봤을 때 후라이드를 먹었는지 양념을 먹었는지 모르게 하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있다.
치킨에 대한 명언, 치킨에 대한 경건함이 묻어나는 명언이 누리꾼들을 웃게 했다. 사진=온라인게시판 |
마치 이순신 장군이 전쟁 중에 남겼던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유언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붓글씨로 쓰여 있으며, 빨간 도장까지 찍혀있어 다소 진지한 느낌이 드는 반면, 내용은 황당해 웃음을 자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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