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슬픈 그네 이행시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상에 ‘슬픈 그네 이행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한 남성과 여성의 채팅창을 캡처한 것이다. 남성이 그네로 이행시를 보여줄 테니 운을 띄워보라고 제안하자, 상대방은 단번에 이를 거절하며 폭소케 한
상대방이 ‘그’라고 운을 띄우면 바로 “그대와 내일 데이트를 하고싶소”라고 마음을 고백하려고 준비했지만, 무심한 상대방은 기회조차 주지않아 안타까움을 안긴다.
고백을 해보기도 전에 거절 당한 거나 마찬가지이기에 보는 이들은 사진을 올린 누리꾼을 위로하며 용기를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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