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Hugh Jackman)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휴 잭맨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더 울버린’(The Wolverine, 감독 제임스 맨골드·제작 조셉 M. 카라시올로 주니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포함해 총 네 번의 내한으로 한국과는 각별한 사이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에 휴 잭맨은 “한국에 올 때마다 매번 선물을 사간다. 저번에 왔을 때 딸에게는 한복과 인형을 아들에게는 한국 국기를 줘서 방에 걸려있다. 한국 분들이 보면 기쁠 것이다”라고 밝혔다.
휴 잭맨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재치있게 드러냈다. 사진=이현지 기자 |
또 휴 잭맨은 “아내가 기뻐야 나의 생활이 기쁘기에 이번에는 아내를 위한 선물을 사야된다”고 언급하며 재치를 드러냈다.
휴잭맨은 ‘더 울버린’에서 생애 최
영화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휴 잭맨 분)이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