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까지 진행된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스타애장품 자선경매'에서 이종석의 피어싱은 최종 141만원에 낙찰됐다.
이 피어싱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이종석이 처음 착용했던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자선경매에로 모은 수익금은 전액 소외된 이웃들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SBS 관계자는 "생각보다 뜨거운 반응에 극중 박수하(이종석)의 일기장과 박수하가 장혜성(이보영)에게 전해준 말하는 곰인형을 확보, 자선경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팬들의 사랑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면 그 의미가 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