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15일 방송되는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우리사회의 만연한 ‘ 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외모가 능력이자 경쟁력이 되어버린 사회에서 우리는 ‘키 강박증’을 겪고 있다. ‘키 165cm 이하의 남자, 결혼정보업체 가입불가’ ‘키 170cm 이하의 남자와 걷고 싶은 여자 0%’ 등 키와 관련된 온갖 루머가 넘쳐난다.
키가 작아서 깔창을 사용하는 남자와 키가 커서 하이힐은 그림의 떡이라는 여자가 있다. 키가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 대로 불편함이 있다. ‘컬투의 베란다쇼’에 등장한 한 장신녀는 키 때문에 겪는 자신만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았다.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우리사회의 만연한 ‘ 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
키는 키일 뿐, 7cm의 키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키 작은 남자 이승훈 씨(163cm)와 키 큰 여자 최수진 씨(170cm)의 사연도 소개된다. 최수진 씨는 “남편을 어두운 나
키 차이를 극복하는 이 부부만의 비밀이 모두 공개되는 ‘컬투의 베란다쇼’ 1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