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는 최근 진행된 ‘택시’ 녹화에서 대중에게 사랑 받았던 가수로서의 모습, 프로듀서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35세 싱글남의 모습까지 여과 없이 공개했다.
특히 SM C&C에 소속되어 있는 전현무는 SM 이사직을 맡고 있는 강타에게 “처음 뵙겠습니다 이사님”라며 깍듯하게 대해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전현무는 강타가 택시에 탑승할 때에도 “원래 여성분들만 문을 열어드리는데 오늘은 제가 열어드리겠습니다. 두 손으로 닫아드리겠습니다”며 정중하게 에스코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서 강타는 모든 토크를 진지하고 재미없고 게다가 길게 한다는 주변의 의견에 대해 “틀린 말이 없다. 제가 말하기 시작하면 5분만 지나면 주변이 어수선하다. 내 말을 안 듣는다. 부모님은 다 들어주시지만 절대 예능은 하지 말
한편 이날 강타는 자신의 결혼관과 이상형, 지나간 사랑을 통해 수많은 명곡들을 작곡했던 에피소드 뿐만 아니라 강타를 지난 6개월 동안 외롭지 않게 해준 여인을 택시로 초대할 예정이다. 강타의 셀프디스는 15일 오후 8시와 12시 20분에 듀얼 방송으로 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