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은 16일 정오 선공개 곡 ‘비가 온다’로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이에 앞서 15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가 온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에서 강승윤은 비에 젖은 듯한 머리칼과 촉촉한 눈망울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승윤은 ‘슈퍼스타K2’ TOP4까지 진출했으며 오디션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계약, 3년간 담금질에 몰입해 데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해왔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FROM YG를 통해 “강승윤의 첫 미니 앨범 발매는 9월 초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예정에 없었던 ‘WILD AND YOUNG’의 방송 활동도 조심스럽게 구상하고 있다”고 강승윤 활동 계획을 전했다.
강승윤은 이달 말 자신의 시원한 보컬을 강조한 락 장르의 곡 ‘WILD AND YOUNG(와일드 앤 영)’를 발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